과거, 동아리 홈페이지를 만들던 시절에 커뮤니티 기능을 위해선 각 동아리 회원별로 할 수 있는 기능이 제한되므로 별도로 인증을 해야 했고, 자연스럽게 세션에 회원의 id 와 회원등급을 저장해 인증을 수행했다. 당시에 동아리 홈페이지 자체가 사용이 많지도 않았고, 거의 개인 프로젝트정도로 이런 걸 만들어봤다 정도여서 별 고민은 없었는데, REST API 에 대한 공부를 하면서 다음과 같은 의문을 가졌다. REST API 는 stateless 이기 때문에 클라이언트의 상태정보를 저장하지 않는데, 사용자 인증을 위해 session을 사용하면 REST API 가 의미가 없는 것 아닌가? 그렇게 정보를 찾은 결과, REST API 는 세션이 아니라 토큰을 이용해 인증작업을 수행한다는 것을 알았다. 두 방식의 차이..